고속도로교통상황…18시 현재 정체 극심한 곳은 바로 "여기"

입력 2014-08-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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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KBS 보도화면)

8월 첫 주말이 앞둔 1일, 휴가인파와 퇴근길 정체가 섞이며 벌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이 같은 정체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수도권 남부 지역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시 30분 현재 하행선 소통은 다소 원활해진 상태지만, 오히려 서울 쪽 상행선 교통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평창 둔내터널 부근은 양방향 교통량이 많이늘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목포 방면은 교통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6시가 넘어가면 정체가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인근 역시 부산 방면으로 차량 흐름이 더뎌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에 휴가철 차량 이동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오늘 하루에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461만대에 이르고 또 오늘 수도권에서 차량 46만 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평소보다 5만 여 대 정도 많은 수치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부산까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벌써 정체 시작이구나” “고속도로 교통상황, 퇴근길에 휴가인파까지 천천히 퇴근해야겠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기차나 대중교통이 제일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로공사는 “2일 아침 10시께부터 양방향 정체가 극심해지고, 특히 이번 주말에는 영동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대폰 앱이나 SNS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참고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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