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하반기 54개 단지, 5만8000가구 공급

입력 2014-08-0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하반기 대대적인 분양물량 공세에 나선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4년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들은 하반기 54개 단지, 5만8603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3만9737가구(컨소시엄 포함)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10대 건설사들이 세종시와 왕십리뉴타운 등에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물량만 5개 단지, 1만296가구로 이중 8624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가장 많은 사업장에서 일반분양(컨소시엄 제외)에 나서는 곳은 대우건설로 모두 748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대림산업 4792가구, 롯데건설 4341가구, GS건설 3932가구 등도 분양물량을 대거 선보일 계회이다.

9년 만에 시평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3개 단지, 2225가구에 이르며, 2위인 현대건설도 컨소시엄으로 세종시와 왕십리뉴타운 등에서 물량을 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튼튼한 자금력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고,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시설, 조경, 평면 등에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시공능력평가로 브랜드 가치가 검증된 만큼 연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주택수요자들을 10대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88,000
    • +1.88%
    • 이더리움
    • 4,252,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5.91%
    • 리플
    • 611
    • +6.45%
    • 솔라나
    • 192,100
    • +8.84%
    • 에이다
    • 502
    • +7.73%
    • 이오스
    • 691
    • +5.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06%
    • 체인링크
    • 17,570
    • +7.99%
    • 샌드박스
    • 401
    • +1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