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윤아의 노다메 칸타빌레 보고 싶었다”

입력 2014-08-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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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지웅이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지웅이 31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허지웅은 “노다메 역엔 모든 여배우들이 부담이 있을 것이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에노 주리의 이미지가 크다. 때문에 처음엔 누가 해도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대해 “윤아 씨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건 맞다. 그런데 기사가 너무 많이 터졌고, 윤아는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를 하는 것은 잘못된 거구나’하는 생각의 틀에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나는 윤아의 노다메를 보고 싶었다. 그렇게 똑같이만 하려면 우에노 주리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서 시켜야지”라고 말하며 지적했다.

지난 2006년 제작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은 2월부터 캐스팅에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다. 그러다가 4월에는 제작진이 심은경에게 제안했고, 7월에는 소녀시대 윤아로 캐스팅 기사가 났다. 윤아는 논란 이후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고, 다시 심은경이 거론됐다. 실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칸타빌레 로망스’제작진은 배우 주원과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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