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계열사 1685개...전월비 5개 늘어

입력 2014-08-01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 우리금융 지분 인수통해 5개 늘려

삼성 등 국내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증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3개 대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1685개로 전월에 비해 5개 늘었다.

한달 전과 비교해 편입된 계열사는 11개, 제외된 계열사는 6개다.

농협은 우리금융지주에서 지분을 인수해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등 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국전력은 전기발전업체인 신평택발전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엔에이치글랜우드제일호 PEF도 회사설립으로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외에도 GS·한화·CJ·대성 등 4개 기업은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삼성은 월드사이버게임즈를 청산 종결했고, 제일모직은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진·한화·LS·금호아시아나 등은 각각 1개사를 지분매각과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5,000
    • +0.5%
    • 이더리움
    • 3,55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0.04%
    • 리플
    • 822
    • -0.6%
    • 솔라나
    • 196,300
    • -0.05%
    • 에이다
    • 474
    • +3.04%
    • 이오스
    • 672
    • +0.9%
    • 트론
    • 213
    • +9.79%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00
    • +0.43%
    • 체인링크
    • 13,980
    • +1.3%
    • 샌드박스
    • 355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