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풀 HD 화질' 독일산 최신형 연성내시경 출시

입력 2014-07-30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진들이 독일 칼 스톨츠의 최신형 연성내시경으로 진료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JW중외메디칼)

JW중외메디칼은 풀(Full) HD 화질을 자랑하는 독일 칼 스톨츠의 최신형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연성내시경 'SILVER SCOPE' 시리즈는 칼 스톨츠의 독자적인 첨단 이미지향상 기술로 풀 HD화질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내시경의 경우 화질이 높을수록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량 핸들을 적용했고, 촬영된 영상을 간편히 저장할 수 있도록 USB포트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8배 줌(Zoom) 기능을 사용해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적(Red), 녹(Green), 청(Blue) 등 3가지 색상 모드를 지원, 기존 방식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의 발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주영 순천향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입증된 글로벌 브랜드”라며 “특히 현재 국내에 출시된 내시경이 해결하지 못했던 1~5mm 미소위암을 찾아 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칼 스톨츠 내시경 출시를 통해 일본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 며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1100억원 규모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10%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6,000
    • -2%
    • 이더리움
    • 4,47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6.6%
    • 리플
    • 632
    • -4.1%
    • 솔라나
    • 191,000
    • -4.45%
    • 에이다
    • 538
    • -6.11%
    • 이오스
    • 736
    • -6.95%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9.68%
    • 체인링크
    • 18,440
    • -5.1%
    • 샌드박스
    • 4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