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FOMC 결과 앞두고 달러 강세…달러ㆍ엔 101.99엔

입력 2014-07-29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달러가 2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달러에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101.9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3423달러로 전일 대비 0.06% 내렸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ㆍ엔 환율은 136.72엔으로 전일대비 0.04% 밀렸다.

전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마르키트는 전날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예비치가 61.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월가는 59.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이 29일부터 이틀간 FOMC을 진행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와 추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등을 논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준이 출구전략에 속도를 낼 것인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6,000
    • -4.14%
    • 이더리움
    • 4,414,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12.02%
    • 리플
    • 604
    • -8.35%
    • 솔라나
    • 182,800
    • -6.88%
    • 에이다
    • 491
    • -14.16%
    • 이오스
    • 686
    • -12.72%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5.62%
    • 체인링크
    • 17,270
    • -9.82%
    • 샌드박스
    • 387
    • -1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