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복합리조트의 마침표 워터월드 기공식 가져

입력 2014-07-29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사업비 1672억원...2016년 하반기 부분개장 목표

하이원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성장하는 마지막 발판이 될 워터월드 사업의 기공식을 단지 내 폭포주차장에서 29일 가졌다.

총사업비 1672억원이 투입되는 워터월드 조성사업은 단지 내 폭포주차장 일대 12만2000㎡에 실내 스파시설과 운동시설 및 야외 물놀이 시설 등 시설규모 5만8000㎡로 조성될 예정이다.

실외 4만1400㎡, 실내 1만6600㎡로 조성 될 워터월드는 현재 국내 워터파크 업계에서는 4위 정도의 규모이며, 실내 물놀이 공간만 치면 국내 업계 2위 정도의 규모로 전면 개장 시 총 9000명의 고객이 동시에 워터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 워터월드만의 특징은 가장 품격있고 쾌적한 워터파크를 목표로 인당 시설면적을 경쟁사 대비 약 120%로 배정해 이용에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국내 최대 수준의 대형파도풀(길이 116m, 파고 2.4m)과 국내 최장 길이의 격류형 유수풀(590m)등 최고 인기 어트랙션이 설치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리조트를 표방하는 하이원은 워터월드에도 신재생 에너지(지열) 및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해 연간 25%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하이원 관계자는“워터월드 사업은 하이원리조트가 사계절 가족형 종합리조트로 발돋움하는 주요 핵심 사업이다”며“워터월드를 통해 하이원뿐 아니라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4,000
    • +0.85%
    • 이더리움
    • 3,29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0.28%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6,700
    • +1.34%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36
    • -0.1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
    • 체인링크
    • 15,250
    • +0.59%
    • 샌드박스
    • 3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