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랜드 계열사 이월드, 서울랜드 인수 적극 검토 소식에 상승전환

입력 2014-07-28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과천 서울랜드(사진) 개장 26년 만에 신규 사업자를 다음달 선정하는 가운데 이랜드가 인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소식에 이월드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7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대비 10원(0.55%) 상승한 1830원에 거래중이다.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 계열사 가운데 리조트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다.

서울시는 대기업을 유치해 서울랜드를 잠실 롯데월드나 용인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9일3일자로 (주)서울랜드와의 30년 계약이 종료돼 이달 말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한 언론매체는 서울랜드 차기 운영권을 놓고 이랜드와 롯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랜드 측은 “서울시의 입찰공고가 정식으로 나오면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붙으면서 약세를 보이던 이월드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이와 관련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인수합병(M&A)재료에 따른 매수는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2,000
    • -0.33%
    • 이더리움
    • 3,442,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0.35%
    • 리플
    • 867
    • +18.44%
    • 솔라나
    • 216,300
    • +0.79%
    • 에이다
    • 469
    • -1.05%
    • 이오스
    • 654
    • +0.7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8.11%
    • 체인링크
    • 14,060
    • -2.97%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