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유병언 시신 부검결과 신장 159.2cm"

입력 2014-07-25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사인은 판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부검결과 신장은 159.2~160cm 정도였으며 왼쪽 손 방사선 소견은 두 번째 손가락 절단, 네 번째 손가락 변형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논란이 불거졌던 치아에 대해서는 "(유 전 회장이)병원에서 정식으로 치료받은 기록이 없다. 병원 기록과는 비교해 볼 수 없었다"면서 "유병언을 치료했던 담당 치과의의 자료를 획득해서 비교한 결과 완전히 일치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0,000
    • +0.99%
    • 이더리움
    • 4,41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6.75%
    • 리플
    • 712
    • +9.71%
    • 솔라나
    • 195,700
    • +1.5%
    • 에이다
    • 587
    • +3.53%
    • 이오스
    • 754
    • +2.03%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9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53%
    • 체인링크
    • 18,200
    • +3.23%
    • 샌드박스
    • 441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