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유채영 사망 애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않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4-07-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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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소냐 트위터

가수 소냐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채영에 애도를 표했다.

소냐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채영선배님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않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유채영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 위암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사망, 소냐 애도했네 너무 안타까워" "유채영 사망,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정말 가슴이 아프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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