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트렌스젠더 세라 역으로 등장 눈길

입력 2014-07-24 11:1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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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첫 회서 트렌스젠더로 등장한 이엘이 관심을 모은다.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이엘이 트렌스젠더 세라 역을 맡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엘은 지해수(공효진)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세라로 분했다. 세라의 가족은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그녀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당장 정신병동으로 옮겨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지해수는 "어디서 반말이냐"라며 세라를 두둔한 뒤 떠나 앞으로 관계에 궁금증을 모았다. 이 가운데 트렌스젠더 세라를 연기한 이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엘 #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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