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에 작곡가 주영훈 "사랑하는 동료가 떠났다, 미안하다"

입력 2014-07-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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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사진=뉴시스)

작곡가이자 방송인 주영훈이 유채영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주영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24일)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미안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4일 고 유채영 측은 "오전 8시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주영훈이 슬픔을 드러낸 것이다.

주영훈의 유채영 사망 애도를 접한 네티즌은 "주영훈 유채영, 빈소에 가셔야겠네요", "주영훈 유채영, 믿겨지지가 않네요", "주영훈 유채영, 애도에 저까지 마음 아프네요", "주영훈 유채영, 안타깝습니다", "주영훈 유채영, 과거 친분도 있었을텐데 마음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으며, 상주는 남편 김주환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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