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주요 지표 발표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ㆍ엔 101.42엔

입력 2014-07-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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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23일(현지시간) 주요 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조업 등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전날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심리도 작용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4% 떨어진 101.4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136.55엔으로 전일대비 0.06% 하락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3464달러로 전일 대비 0.01% 내렸다.

오는 24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비롯해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지난주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30만7000건으로 이전치(30만2000건)보다 소폭 늘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르키트가 집계한 이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7.5로 이전치(57.3)보다 개선됐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날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지표 호조로 전날 유로당 달러 가치는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 6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2.6% 늘어난 504만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가는 0.3%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전월에는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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