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정학적 리스크에 소폭 상승…10년물 금리 2.46%

입력 2014-07-23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2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교전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2.46%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5%로 1bp(bp=0.01%P) 떨어졌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7%로 2bp 하락했다.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과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하기로 합의했다.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이 2주 넘게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미국 항공당국은 안전을 우려해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영공 운항금지를 지시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 6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2.6% 늘어난 504만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의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보다는 2.1% 올랐다. 상승폭은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8,000
    • +1.7%
    • 이더리움
    • 3,25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1.18%
    • 리플
    • 715
    • +0.85%
    • 솔라나
    • 192,500
    • +3.61%
    • 에이다
    • 475
    • +1.5%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32%
    • 체인링크
    • 15,020
    • +3.3%
    • 샌드박스
    • 34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