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지역 현장 지원 확대한다

입력 2014-07-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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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자금지원센터에 이어 광주, 대구, 대전 지역 지역지원센터도 개소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는 2014년 7월 23일(수)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부산•경남권역 대학생들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에 한국장학재단의 부산학자금지원센터가 개설되게 되며, 정부의 학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부산•경남권 대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학자금지원센터’는 정부 학자금지원 정책에 대한 대면지원과 대학에 집행되는 국가재정의 감독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1:1 맞춤형 학자금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장학금 지급관련 지역 현장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학자금지원센터와 함께 광주와 대전, 대구에도 국가근로장학사업의 현장 지원을 위한 지원센터가 개설되어서, 근로장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근로장학기관을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근로지를 배정하는 등 국가근로장학사업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국가근로장학사업 지원센터는 광주•전라권역, 대전•충청권역, 대구•경북권역 등 해당 권역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장학금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근로장학생 사고 대응 및 교내외 근로상황 현장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 지역의 학자금 지원 서비스와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임을 부산대학교와 함께 공감하였다”며, “앞으로 재단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의 지원센터를 통해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부 학자금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학자금지원센터는 부산대학교에서 해당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부산•경남권역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봉사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올해 3조 4,575억원으로 예산이 확대된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학자금대출 등의 학자금지원사업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멘토링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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