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싸움, 제레미 모렐 태클 걸려 멱살잡이…집단 몸싸움 이어져

입력 2014-07-20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RP 온라인)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단단히 뿔났다. 경기 중 상대선수의 깊은 태클 때문이다.

손흥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평가전에 출전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1-4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2분 프랑스 출신 제레미 모렐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한때 소란이 빚어졌다. 부상 위협을 느낀 손흥민이 모렐과 멱살잡이를 하며 신경전을 펼쳤고, 이를 본 양 팀 선수들은 집단 몸싸움을 펼쳐 경기장은 큰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독일 언론 RP 온라인은 레버쿠젠의 로베르토 힐버트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발차기를 당하는 것을 봤다. 연습경기에서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그 장면을 보고 우리 동료들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몸싸움에 가담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심판이 손흥민, 세바스티안 보에니쉬, 두 명의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주면서 사태가 마무리됐다.

한편 네티즌은 “손흥민 몸싸움, 누가 봐도 상대 선수 잘 못이다” “손흥민 몸싸움, 왜 그랬지?” “손흥민 몸싸움, 팀 동료 얘기 들으니 손흥민 잘못 없네” “손흥민 몸싸움, 대체 무슨 일인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56,000
    • +1.85%
    • 이더리움
    • 3,171,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50,500
    • +1.35%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182,100
    • +1.79%
    • 에이다
    • 481
    • +5.71%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23%
    • 체인링크
    • 14,330
    • +1.78%
    • 샌드박스
    • 347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