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 내달 일본 방문…中 겨냥 안보분야 협력 논의할 듯

입력 2014-07-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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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 설명ㆍ이해 구할 듯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8월 말 일본을 방문해 중국을 겨낭한 안보분야 협력을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P/뉴시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8월 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다음 달 말 일본을 방문하는 모디 총리는 9월 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겨냥한 안보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양국은 해상자위대와 인도 해군의 공동 훈련과 해상보안 당국 간 해적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정상회담에서 이를 강화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을 모디 총리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 기관 등에 대한 사이비 공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양국은 국가안전보장국(일본)과 인도 정보기관의 연대 강화도 추진하며 두 정상은 일본이 인도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도록 원자력협정의 조기 체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의 수륙양용 구난비행정 U2나 신칸센을 인도에 도입도 회담의 의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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