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해명…“남편 주식 액면가로 신고했을 뿐”

입력 2014-07-19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재산 축소신고 관련 의혹에 대해 “고의가 아니다”며 해명했다.

19일 권 후보는 남편이 보유한 이 법인의 주식 8000주의 액면가(4000만원)만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권은희 후보는 부부 합산 재산을 5억 8000만원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남편 남 모씨가 대표 이사로 40%의 지분을 가진 부동산 매매업체는 이 건물 내 상가 7곳을 소유하고 있고, 실거래가는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뉴스타파는 권은희 후보가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있는 40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의 상가 및 오피스텔 소유도 축소해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은희 후보 측은 "급하게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불찰이다"며 "현행 선관위 신고 절차와 규정을 따랐을 뿐 재산 축소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0,000
    • -1.34%
    • 이더리움
    • 4,80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0.83%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6,900
    • +5.44%
    • 에이다
    • 589
    • +3.88%
    • 이오스
    • 823
    • +1.7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89%
    • 체인링크
    • 20,300
    • +0.64%
    • 샌드박스
    • 463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