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김 전무 통해 출생의 비밀 확인하고 오열

입력 2014-07-15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1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 최정규) 22회에서 김 전무에게서 출생의 비밀을 들은 윤양하(임시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양하는 김 전무에게 “제 입양 절차를 김 전무님이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입양되기 전 제 이름이 장동우죠? 저에게 형이 둘 있는데 큰 형이 장동수, 작은형이 장동철.. 이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 전무가 “저는 모릅니다”라며 대답을 회피하자 윤양하는 “김 전무님, 전무님이 회피한다고 가려질 진실이 아니에요. 말씀해주세요. 장동수, 장동철이 제 형이 맞아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김 전무가 고민 끝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윤양하는 “그럼 제 친부가 아버지가 시켜 고복태가 죽인 장정국이 맞단 말입니까? 어떻게 자기가 죽인 사람의 아들을 입양해 키울 수가 있습니까?”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이에 김 전무는 “다 제가 한 일입니다. 제가 도련님을 부잣집 아들로 키우고 싶어 그런겁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세요 도련님”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3류 양아치,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5,000
    • +1.8%
    • 이더리움
    • 3,25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88%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2,700
    • +4.11%
    • 에이다
    • 476
    • +1.93%
    • 이오스
    • 643
    • +1.42%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2.57%
    • 체인링크
    • 14,990
    • +3.67%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