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로코퀸’이란 오랜 수식어 버리고 싶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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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사진 = 뉴시스)

배우 공효진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을 출연한 이유로 꼽았다.

공효진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공효진은 “노희경 작가는 나 같은 특이한 배우를 드라마에 발 디딜 수 있게 해준 분이다. 10년 넘게 선생님과 다시 작업하기를 꿈꿨는데 이번에 유머러스하면서도 섹시한 정신과 여의사 역을 소화해보라고 해서 수락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이어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 그리고 촬영팀, 조명팀은 배우들에게 드림팀으로 꼽힌다. 이들과의 만남은 1분도 고민할 필요 없는 선택이었다. 나도 ‘로코퀸’이란 오랜 수식어를 버리고 똘똘해보이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엑소 디오(도경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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