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아프리카ㆍ아시아 문화소외지역에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입력 2014-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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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국 영화들을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 ‘한국국제협력단’, ‘세종학당’과 함께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문화소외지역에 한국 영화들을 무료로 소개하는 글로벌 시네마투유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 E&M은 이를 위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이 파견된 탄자니아ㆍ르완다ㆍ에티오피아ㆍ우간다ㆍ세네갈 등 5개국에서 글로벌 시네마투유를 진행한다.

또 ‘세종학당’을 통해 타지키스탄ㆍ키르기스스탄ㆍ베트남ㆍ필리핀ㆍ중국ㆍ네팔ㆍ대만ㆍ콜롬비아 등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높은 8개국에도 한국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CJ E&M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국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투유사업을 진행, 울릉도ㆍ백령도ㆍ완도ㆍ강원 영월 등을 방문해 국내 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CJ E&M CSV경영팀 남궁종 팀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즐기고 보다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 시네마투유 사업을 시작했다”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한국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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