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강동원 "최고의 난이도 액션, 살아있음을 느꼈다"

입력 2014-07-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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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강동원(사진 = 뉴시스)

배우 강동원이 4년 만의 복귀작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 배급 쇼박스, 감독 윤종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강동원은 “조윤 캐릭터를 맡은 배우로서 하정우를 볼 때 나와 상반된 캐릭터가 부러웠다. (나도 도치 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같이 촬영할 때 항상 인상적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이어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살아있음을 느낀 시간들이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 많은 분들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오는 23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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