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주의보, 울산서 70대 노인 사망...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은?

입력 2014-07-14 14:03 수정 2014-07-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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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주의보

말벌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말벌에 쏘일 경우 응급처치법에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밭일을 하다가 벌에 쏘인 노인이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지는 등 산과 계곡, 집 안, 골프장, 놀이터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말벌에 쏘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소방서 등 전문 기관에 신고하라고 조언한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청량음료나 과일 등 단 음식을 두지 말아야 한다. 또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뛰지 말고 제자리에서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안전하다.

말벌 주의보에 시민들은 "말벌 주의보가 왜 벌써?" "말벌 주의보, 조심해야지" "말벌 주의보 향수 바르면 안되는구나" "말벌 주의보 벌들이 예민한 시기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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