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솔루에타, 2분기 애플 납품 물량 급증

입력 2014-07-11 08:45 수정 2014-07-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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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7-1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솔루에타의 올 2분기 애플향(向) 전자파 차단 제품의 주문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솔루에타 관계자는 11일 “올해 2분기 애플에 납품하는 (전자파 차단 제품의) 물량이 지난 해보다 늘었다”며 “애플 주문이 상반기에는 많지 않아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작년보다 60%가량 성장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통상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주문하는 물량이 많다.

솔루에타의 하반기 애플 납품 물량도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애플의 주문도 작년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루에타는 내달부터 전자파등급제가 시행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파등급제는 모든 휴대전화 및 이동통신기지국 등의 무선국에 대해 전자파등급 또는 측정값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휴대전화의 전자파등급은 2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휴대전화에 측정값 또는 등급을 표시하도록 한다.

솔루에타 관계자는 "휴대전화가 계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추세고 이는 전자파가 더욱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라며 “전자파등급제가 시행되며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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