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립중앙박물관 조명시설에 3년간 30억원 후원

입력 2014-07-10 1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내 전시실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가 후원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나 관장과 박물관회 김정태 회장, 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이션 팀장(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30억원을 후원해 박물관 전시실 조명환경을 개선한다.

박물관 측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에서 새로 개관한 후 8년이 경과하는 동안 꾸준히 전시실 리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했지만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삼성전자가 조명개선사업을 후원하게 됨으로써 한결 나은 관람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조명개선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해 2016년까지 매년 10억원씩을 들여 진행한다. 진열장을 비추는 천장조명시설은 새롭게 설치되고, 조명에 걸맞는 진열장도 새로 제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23,000
    • -0.14%
    • 이더리움
    • 4,34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69,500
    • -0.09%
    • 리플
    • 616
    • -0.81%
    • 솔라나
    • 199,000
    • +0%
    • 에이다
    • 534
    • +2.89%
    • 이오스
    • 733
    • -0.1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48%
    • 체인링크
    • 19,140
    • +4.59%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