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게이즈샵’ 팝업스토어

입력 2014-07-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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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휴대용 스피커. 사진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본점 8층 ‘더웨이브 리빙 앤 라이프(The Wave: living & life)’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게이즈샵(GAZE SOHP)’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게이즈샵은 IT액세서리ㆍ클러치 등 잡화상품, 스피커ㆍ오디오ㆍ헤드폰 등 가전제품, 로봇전구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시선을 잡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게이즈샵’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일탈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가전제품으로 제네바ㆍ루악오디오 등 브랜드 오디오 상품을 최대 5% 할인 판매하며 ‘GO DJ’ 휴대용디제잉기기도 선보인다. 생활 용품으로는 자체 맞춤 제작하는 패션 IT액세서리 상품을 10~40% 할인하며, 헤드폰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벤트도 준비됐다.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클럽 DJ 퍼포먼스’에서는 DJ가 실제 게이즈샵이 판매하는 휴대용 디제잉기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50m이내에서 모바일로 조종하는 ‘헬리캠(Helicam) AR.Drone’ 시연 퍼포먼스를 펼친다.

가죽케이스 및 액세서리 구매고객에게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온리 원 포 유(ONLY ONE FOR YOU)’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생활가전MD팀 신동민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이색 상품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평소 판매하는 매장이 적어 구매가 어려웠던 오디오ㆍ디제잉머신 등 다양한 가전제품, 로봇전구ㆍ맞춤형 액세서리 등 이색적인 생활용품을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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