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LG최경철, 충돌 '일촉즉발'...결국 벤치클리어링

입력 2014-07-09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재원-최경철

(사진=뉴시스)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9일 잠실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9회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두산 오재원과 LG 포수 최경철이 말다툼을 했다.

오재원이 타석을 벗어나 지체하자 최경철이 빨리 들어오라고 손짓했기 때문이다.

오재원과 최경철은 원현식 주심이 가로막은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충돌을 이어갔고 이같은 말다툼은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다.

다행히 별다른 물리적인 충돌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오재원 최경철 신경전 LG 두산 벤치클리어링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재원 왜 그랬나?", "오재원 야구 잘하는 건 아는데 그래도 최경철이 5살 많은 형아인데", "오라는 최경철이 더 이상한데? 심판도 아니고 오재원이 왜 가야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55,000
    • -3.09%
    • 이더리움
    • 4,468,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7.82%
    • 리플
    • 625
    • -5.73%
    • 솔라나
    • 191,500
    • -4.63%
    • 에이다
    • 538
    • -6.43%
    • 이오스
    • 732
    • -8.16%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0.56%
    • 체인링크
    • 18,620
    • -6.05%
    • 샌드박스
    • 414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