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퍼스타K 6’ 심사위원 확정 “남다른 관점 선보일 것”

입력 2014-07-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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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사진=CJ E&M)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스타K 6’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9일 엠넷은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 시리즈의 영광을 이끌어온 윤종신이 시즌6의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종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즌 1~3과 지난해 시즌 5까지 심사를 맡았던 베테랑 심사위원이다. 특유의 촌철살인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견해내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는 결국 참가자의 발전과 진화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슈퍼스타K’ 참가자를 보아왔던 관록과 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올해 참가자 사이에서도 윤종신 심사위원의 평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며 “참가자들이 만나길 고대하는 심사위원인 만큼 윤종신의 합류는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슈퍼스타K’에 의리를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9일 윤종신의 심사위원 합류를 기념하는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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