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호나우두, 클로제에 월드컵 최다 골 내주자 ‘망연자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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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에게 월드컵 최다 골을 내준 뒤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모습 끝에 1-7로 참패했다.

경기 중 방송 카메라는 후반 17분 브라질 현지 방송의 해설자로 경기장을 찾은 호나우두의 모습을 담았다. 호나우두는 이날 자국 브라질이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클로제와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등에게 연속골을 내주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허탈해 했다. 팀의 월드컵 우승 희망은 물론 자신의 월드컵 최다 골 기록까지 모두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한편 호나우두가 방송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자 네티즌은 “호나우두, 표정이 묘하다. 짠하네”, “클로제도 대단하다. 어떻게 호나우두를 넘을 수 있지?”, “누가 1-7 브라질의 패배를 예상 했겠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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