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박봄을 구하지 못한 양현석의 변명

입력 2014-07-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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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박봄. 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7일 문화와 스포츠 관련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를 비판했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부인 펑리위안의 패션에 대해 다뤘다. 자국의 제품을 애용하는 펑리위안의 패션은 일명 패션외교라 불리며 높게 평가받았다. 그러나 국내 유명인사들은 외국 브랜드와 해외 명품에 강력한 의존도를 보인다. ‘이꽃들의 36.5℃’는 지난 6일 막 내린 ‘강수진&인스부르크 발레단-나비부인’의 무대를 장식한 강수진의 발언에 비판을 가했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자 단장인 강수진은 심지어 ‘나비부인’을 2015년 국립발레단 첫번째 레퍼토리로 선정해놓고, 작품의 스토리를 둘러싼 이념적 논쟁거리를 묻는 질문에 유미주의적 사조로만 일관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박봄, 마약 밀수 의혹과 ‘룸메이트’는 별개’를 게재했다. 박봄은 방송을 피할 것이 아니라 대중 앞에 나와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해야 한다. 때마침 리얼 예능프로그램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 것은 불행이 아니라 기회다. ‘홍샛별의 별별얘기’는 ‘박봄을 구하지 못한 YG 양현석 대표의 변명’을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투애니원 박봄이 2010년 암페타민을 밀수입해 입건유예된 바 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해명에서 무지를 근거로 내세웠다. 감정에 호소하는 장황한 그의 해명 글은 왠지 모를 의심까지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상민의 현장’은 ‘브라질 월드컵 12개 경기장, 안녕하십니까’를 게재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의 사후 활용이 골칫덩어리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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