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안전망) 기술방식 선정을 위한 공모가 마감된 가운데 LTE방식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모다정보통신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1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일대비 180원(2.30%) 상승한 8000원에 거래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테트라 방식의 리노스와 LTE방식일 경우 모다정보통신이 수혜를 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재난 대비 무선통신 방식 선정 작업에 이통3사가 참여했으며 롱텀에볼루션(LTE) 방식이 차세대 재난안전망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재난 관련기관끼리 일사불란한 공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일원화된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재난안전망 사업은 최대 1조원 안팎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미래부 재난안전망 기술방식 선정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RFI를 제출한 곳은 5~10개"라며 "제출된 제안서들을 대상으로 TF에서 심층적인 분석과 검증을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기술방식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