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월드컵 8강전…꿀재미 더하는 3가지 관전포인트

입력 2014-07-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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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게된 프랑스 독일 경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통 강호들의 한판 대결로 평가되는 이번 경기는 독일의 개인기, 프랑스의 조직력 싸움이될 전망이다. 여기에 수문장들의 역할, 1승1무1패의 박빙 균형 등이 관전 포인트다.

우리시간으로 5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 8강전 가운데 프랑스 독일 경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통적인 강호인데다 영원한 우승후보이기 때문이다.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도 3차례 맞붙어 1승1무1패의 박빙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랑스 독일 경기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는

E조 1위 프랑스는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꺾고 2006년 독일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8강에 올랐다. 대회 직전, 팀의 간판 프랑크 리베리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전력이 안정됐다.

최전방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는 4경기에 모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카림을 중심으로한 조직력이 프랑스의 장기다.

프랑스와 맞붙는 독일은 월드컵 8강전 단골이다.

1954년 스위스 대회부터 16개 대회에서 연달아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선 포르투갈`가나`미국 등과 속한 G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알제리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독일 언론들은 16강전 신승 탓에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토너먼트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게 독일의 저력이다.

지난 대회 득점왕이었던 토마스 뮐러는 이번 대회에서 4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득점왕 2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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