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우전자, 전자파 의무화 시행… 삼성전자 공급 부각에 상승세

입력 2014-07-04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내달부터 휴대폰 전자파 의무화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등에 전자파 차단제 부품을 공급하는 성우전자가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58분 현재 성우전자는 전일대비 4.35%*(215원) 상승한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전자는 전자파 차단제 쉴드캔을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업체다. 전자파 차단제를 생산하는 에스코넥도 3%대 오름세다.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에 전자파 등급을 나눠 표시한다. 전자파 등급을 매기는 제도를 도입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목동중앙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대강당에서 휴대폰 제조사, 이동통신사, 방송사 등 전자파등급제 적용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자파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자파등급제는 모든 휴대폰과 이동통신기지국 등의 무선국에 대해 전자파등급 또는 측정값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한 게 골자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전자파 차단제 제품을 생산하는 성우전자와 에스코넥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7,000
    • +2.96%
    • 이더리움
    • 4,333,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7,300
    • +3.24%
    • 리플
    • 632
    • +3.95%
    • 솔라나
    • 200,200
    • +5.2%
    • 에이다
    • 522
    • +4.82%
    • 이오스
    • 736
    • +6.9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4.8%
    • 체인링크
    • 18,550
    • +6%
    • 샌드박스
    • 429
    • +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