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악수 눈길...오바마·아베와 다른 점은?

입력 2014-07-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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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시진핑 악수

▲사진1(뉴시스)

각국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분위기 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악수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모습은 양국민의 관심거리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했던 한미일 정상과의 악수는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기념촬영하며 악수(사진1)했다. 이번 악수는 두 정상의 세 번째 악수였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만나 악수(사진2)를 했고, 올해 3월에도 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한 두 사람이 악수(사진3)를 나누기도 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2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에도 기념촬영에 앞서 악수(사진4)했다. 당시 두 정상은 밝은 모습으로 악수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오바마와 만나 악수를 나눈바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7일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사진5)하기도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악수(사진6)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만 간소하게 이뤄져 경직된 한일 관계를 보여줬다.

시진핑 주석ㆍ오바마 대통령과의 악수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반면 아베 총리와의 악수는 현재의 한일관계만큼이나 서먹, 악수에서 정상회담의 온도차가 확연히 파악됐다.

▲사진2(뉴시스)

▲사진3(뉴시스)

▲사진4(뉴시스)

▲사진5(뉴시스)

▲사진6(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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