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550선 돌파…외인·기관 순매수

입력 2014-07-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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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들의 쌍끌이 매수세에 550선을 돌파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5포인트(0.30%) 상승한 550.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35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 8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운송, 반도체, 기타서비스, 인터넷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건설, 유통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제약,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금융, 제조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많았다. 셀트리온이 4.04% 하락하며 4만5100원에 마감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GS홈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중단 소식에 급락했다. 전일 셀트리온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매각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익IPS는 상한가에 가까운 14.10% 상승하며 1만2950원에 마감했다. 원익IPS는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CJ E&M, 다음, 메디톡스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19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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