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4경기 연속 ‘MOM’ 선정… 네티즌 “월드컵 혼자서 해?”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가 4경기 연속 ‘MOM’으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 들어 터진 앙헬 디 마리아(26ㆍ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FIFA(국제축구연맹)는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메시를 선정했다. 이날 메시는 연장전 후반 상대 수비진을 돌파한 뒤 감각적인 패스로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보스니아전부터 16강전까지 4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4경기서 4골(1도움)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메시는 브라질월드컵 우승과 득점왕 타이틀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한편 메시의 활약을 지켜본 네티즌은 “메시는 혼자 월드컵하는 것 같다”, “메시가 득점왕 먹을 듯”, “역시 몸값은 메시가 최고다”, “펠레의 경기장 방문에 메시가 화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5,000
    • -2.82%
    • 이더리움
    • 4,471,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6.36%
    • 리플
    • 635
    • -4.8%
    • 솔라나
    • 192,700
    • -3.94%
    • 에이다
    • 551
    • -4.01%
    • 이오스
    • 752
    • -6.58%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50
    • -9.47%
    • 체인링크
    • 18,610
    • -8.51%
    • 샌드박스
    • 417
    • -7.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