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창립 30돌 기념행사

입력 2014-07-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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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계열 광고지주회사 지투알(GⅡR) 임직원들이 지난 1일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지투알)

LG계열 광고지주회사 지투알(GⅡR)이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투알은 1984년 설립된 ‘LG애드’를 전신으로 출발했다. LG애드는 LG그룹 최초의 광고전담조직이었던 락희화학 선전실을 모태로 희성산업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 형태의 종합 광고회사로 탄생했다.

창립 당해년도 취급액 400억원을 기록했던 지투알은 2013년 자회사인 HS애드와 LBEST의 취급액 도합 1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30년간 28배 증가하는 성장을 이뤘다.

또한 1991년 일본 동경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19개 지역(10개 법인, 9개 지사)에 거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전체 임직원 수는 850여명에 달한다.

김종립 대표이사는 “지난 과거 시련과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를 이기지는 못했고 그 과정에서 지투알은 더욱 강해졌다”며 “고객의 상식과 기대, 만족을 넘어서고 세상의 모든 새로움을 넘어서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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