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사간 도스 감독, 세월호 성금 1000만원 기탁

입력 2014-07-0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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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본프로축구 J리그 소속 사간 도스의 감독으로 재직중인 윤정환 감독이 세월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6월 3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성금 1000만월을 기탁하며 "J리그 일정 때문에 늦어졌지만, 절망에 빠진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환 감독은 현재 사간 도스 구단을 이끌고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중이다. 윤 감독은 "일본에서 세월호 참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선수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과 소속팀 선수인 김민우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축구용품을 직접 전달했고 이후 수원에 위치한 경기공동모금회를 찾아 세월호 성금을 기탁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윤정환 감독은 일본 세레소 오사카를 비롯해 성남 일화, 전북 현대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 2008년 사간 도스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쳤다. 사간 도스에서 2009년부터 코치로 재직한 이후 지난 2011년부터는 감독으로 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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