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대표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은 24~2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63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경쟁률이 601.54대 1로 올해 진행된 IPO 공모주 기관경쟁률 중 가장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정 공모가 1만500원을 반영한 총 공모금액은 12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회사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신규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트루윈은 지난해 매출액 510억4100만원과 영업이익 88억6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5900만원을 달성했다.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다. 오는 7월 1일과 2일에 청약을 받으며 상장예정일은 7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