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 박주영, 아스널 방출…“브라질월드컵에서 잘 했어야”

입력 2014-06-27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박주영 아스널 방출

축구선수 박주영이 무적 선수가 된다.

박주영의 소속팀 잉글랭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비롯한 계약만료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달 30일을 끝으로 팀에서 방출되는 11명에 대해 아스널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왔던 이들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이들의 앞날이 잘 풀리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주영에 대해서는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2011-2012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사실상 벤치 신세였다. 결국 아르센 벵커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게 된 셈이다.

소식을 들은 축구 팬들은 “박주영 아스널 방출 아쉽지만 발판 삼아 더 열심히 하길” “브라질 월드컵 통해서 많이 원망했지만 정작 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 들으니 마음이 안좋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이 끝이 아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실력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0,000
    • -0.53%
    • 이더리움
    • 3,250,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39%
    • 리플
    • 718
    • -1.24%
    • 솔라나
    • 192,500
    • -0.8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160
    • +1.13%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