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2Q 매출 43억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

입력 2006-07-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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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사포털 인쿠르트는 24일 올 2분기에 매출 43억원, 영업이익 5억2000만원, 경상이익 4억9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43억원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4% 증가한 수치이다.

상반기 누적매출은 88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4%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억5000만원으로 올해 목표액인 21억5000만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쿠르트 관계자는 "1분기 최대매출 달성에 이어 지속적으로 분기별 매출 및 수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본격 취업시즌인 하반기는 HR사업부문이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매출목표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쿠르트에 따르면 HR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HR사업부문은 3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1.2%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인쿠르트 관계자는 "HR사업부문이 연이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인크루트의 적극적인 HR시장 개척에 따른 것"이라며 "채용광고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장기적인 관점으로 개척한 신규사업이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 신규사업이 미래 인크루트의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상반기 영업이익율이 연간 목표액의 절반을 넘는 등 견고한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반기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 본격 취업시즌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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