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연기돌 수식어? 민폐 되고 싶지 않아”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26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시크릿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선화가 포부를 드러냈다.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송현욱 PD 등이 참석했다.

한선화는 이날 행사에서 “같은 그룹의 멤버인 전효성도 항상 모니터링 해주고, 멤버들끼리 시간 나면 서로 챙겨주고 늘 응원도 해준다. 연기에 임하고 있는 둘 다 ‘연기돌’(연기자+아이돌)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좋게 봐주시는 만큼 부담감을 갖고 있고, 그 마음가짐으로 서로가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못 했을 때 연기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친구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선화는 “다른 연기돌로부터 자극을 받는다기보다, 오히려 제 자체가 늘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연기돌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만큼 저 역시 좋은 관심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선화는 극 중 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 강세아 역을 맡는다.

7월 4일 첫 방송되는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 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0,000
    • +0.56%
    • 이더리움
    • 3,20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1.74%
    • 리플
    • 706
    • +0.57%
    • 솔라나
    • 187,900
    • -0.53%
    • 에이다
    • 472
    • +2.16%
    • 이오스
    • 632
    • +0.32%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0.74%
    • 체인링크
    • 14,770
    • +2.78%
    • 샌드박스
    • 338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