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조세호
▲장윤정 도경완 부부(사진=뉴시스)
도경완 아나운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개그맨 조세호의 마음을 떠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도경완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이하 해투) 녹화에서 조우종, 도경완, 조항리, 가애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연애 당시, 우연히 아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떠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우리의 연애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세호는 나를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도경완 그 결정적 한마디가 뭔대?", "도경완 고딩떄 자퇴하고 혼자 호주 갔다는데. 대단하다. 그 나이에" ,"도경완 장윤정이랑 지금처럼 잘 살길", "도경완 참 다정해보인다", "도경완 조세호랑 친했어? 나 조세호 완전 좋음"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