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론칭

입력 2014-06-26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BK)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DTK)ㆍ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BFSK) 등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진행하는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실제 사고 발생시의 위기대처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키즈는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6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문강사를 통해 7월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총 70기관, 1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당 총 4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인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의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에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모든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관계사 대표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기금은 계열사별로 차량 판매대수 또는 금융상품 이용대수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연말쯤 그 규모가 정해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관리ㆍ운영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36,000
    • -0.64%
    • 이더리움
    • 3,24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41%
    • 리플
    • 720
    • -0.69%
    • 솔라나
    • 192,400
    • -0.93%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65%
    • 체인링크
    • 15,110
    • +0.53%
    • 샌드박스
    • 338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