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면특화 설계]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중소형에 ‘알파룸’… 대형 안부럽네

입력 2014-06-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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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별로 주방·거실·안방에 위치… 서재·드레스룸·별도 방으로 활용

GS건설이 김포시 장기동에 짓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신평면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상 29층, 3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지난달 1차로 3481가구를 일반에 선보였다.

공급대상의 약 97%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조성된다. 전용 84㎡ 4개 타입 2468가구 전체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한강센트럴자이 알파룸은 면적 타입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에 각각 마련돼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84A, 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주부를 위한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변신 가능하다. 84C 타입은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 가능하고, 84D 타입은 알파룸이 안방에 위치해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형 또는 오픈형으로 선택 가능해 자녀 수에 따라 별도의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어 총 107가구가 분양되는 전용 100㎡ 타입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전체 단지의 97%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이뤄진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알파룸과 같은 특화된 공간의 활용과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중소형을 대형처럼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가구 내부 외에도 지하에 총 500개소의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스키장비, 캠핑용품 등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어 한층 여유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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