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면특화 설계] 두산건설, 두산위브지웰시티- 현관·주방 ‘숨은 1인치의 기적’

입력 2014-06-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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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활용, 수납공간 개발… 맘스오피스·다용도실 제공

▲두산건설은 오피스텔에도 특화된 공간 인테리어 시스템을 적용해 중소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수납 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사진은 ‘두산위브지웰시티’의 접이식 침대 모습. 평소에는 침대를 벽장으로 접어넣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사진=두산건설)

특화설계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고 있다.

실제 거주를 바탕으로 하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중소형 가구의 특성상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산건설의 대표 설계 특화 물량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자리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숨은 1인치(inch)를 찾아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자사의 설계 노하우를 총동원했다고 두산건설은 강조했다.

각 실 내부는 두산건설만의 특화된 공간 인테리어 시스템으로 ‘13가지 수납공간’을 개발해 더 넓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중소형 아파트만의 수납공간 인테리어로 실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도 다양하고 효율적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이 같은 노하우를 적용해 21세기 집이 갖춰야 할 편리성, 첨단성, 실용성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위브만의 특별 수납공간을 적용하고 있다.

현관에는 신발, 골프가방, 운동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인 ‘Walk-In closet’, 부피가 큰 주방용품이나 장기 저장식품 등의 보관이 용이한 대형 ‘주방 펜트리’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또한 컴퓨터, 독서, 가계부 정리, 홈바 등으로 이용 가능한 주부를 위한 다용도 공간인 ‘Mom’s Office’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기 및 각종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자 생활을 배려했다.

내부 가구 디자인은 화이트 계열의 가구에 포인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마감재와 가구 색상은 입주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거실 아트월을 본인이 선택하는 것은 물론 주방 하부장, 현관 신발장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가구는 하이그로시를 사용했고 거실 아트월은 폴리싱 타일로 시공된다.

부부침실의 발코니에는 세탁실과 전동 빨래대를 함께 배치해 세탁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주방 발코니에는 실외기실에 수전을 설치하고 바닥 높이에 차이를 둬 손세탁(물 사용) 공간을 마련했다. 또 타입별 방의 모양에 따라 효율을 극대화한 붙박이장 및 매립형 테이블(파우더)을 다르게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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