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르면 다음달 초 집단자위권 용인 결정

입력 2014-06-25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와 여당이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 해석을 변경하는 안에 대해 다음 달 1일 국무회의에서 결정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NHK가 보도했다.

일본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것으로 대략 합의함에 따라 아베 정권은 관련 논의를 빠르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열린 양당의 9차 협의에서 자민당은 집단 자위권 행사에 제동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공명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력행사 3요건’을 적시한 문구에서 핵심 단어를 바꿔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공명당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양당 간에 대략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립 여당의 다음 협의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39,000
    • +0.91%
    • 이더리움
    • 3,17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1.17%
    • 리플
    • 756
    • +4.71%
    • 솔라나
    • 183,100
    • +2.58%
    • 에이다
    • 480
    • +1.05%
    • 이오스
    • 674
    • +1.35%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43%
    • 체인링크
    • 14,470
    • +3.06%
    • 샌드박스
    • 34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