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범어’ 앞세워 대구 진출

입력 2014-06-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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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의 고품격 주거공간 브랜드 ‘브라운스톤’이 대구 지역 도심진출을 본격화한다.

25일 이수건설은 지난 5월 부산행정타운 ‘브라운스톤 연제’ 분양 조기완판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브라운스톤 범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네거리는 대구 주거선호 1위 지역이다. 이 지역은 문화, 교육, 행정, 금융 등 인프라의 최중심 입지가 갖춰져 분양시장에서는 늘 수요가 부족한 프리미엄 도심지다. 지난주 범어네거리 인근에 공급된 아파트의 경우 평균 100:1이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브라운스톤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동 175-1번지 일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00m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과 인접해 대구시내·외 어디로나 통하는 특급교통을 자랑한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세대,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등 중소형 주거시설 총 440세대로 이뤄져 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가격과 신규분양 금액간 격차가 30~40% 수준으로까지 좁혀진데다 잇따라 논의되는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실수요자들의 청약참여로 이어지고 있어 분양시장 상황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브라운스톤 범어'는 실내구조에 적용된 혁신설계를 통해 1~2인 위주의 기존 오피스텔 개념에서 벗어난 신개념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면서 ”전용 54㎡의 경우 기존과 달리 전면을 3개 공간으로 구획하는 3-Bay 혁신설계로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84㎡은 알파룸, 4-Bay 설계 등 각기 다른 4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수건설은 오는 27일 대구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브라운스톤 범어'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아파트의 경우 7월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7월 10일~11일 이틀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한다.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수건설은 이번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8월 ‘브라운스톤 평택(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한미군이전, KTX 개통, 삼성과 LG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입지조건이 좋아 부산과 대구에 이어 이수건설 브라운스톤의 분양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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