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악화에 혼조...FTSE100 0.20% ↓

입력 2014-06-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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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의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0% 내린 6787.0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7% 상승한 9938.08을,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6% 오른 4518.34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 하락한 345.57을 기록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의 6월 기업환경지수(BCI)는 109.7로 예상치 110.2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주요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유럽증시 주요 지수의 낙폭은 줄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주택판매는 50만4000채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5.2를 기록해 2008년 1윌 이후 가장 높았다.

영국 화학업체 크로다인터내셔널의 주가가 9% 넘게 하락했다. 파운드화 강세로 세전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8% 감소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BMW의 주가는 1.67% 올랐다. UBS가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해 호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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