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 제주에서 ‘하워드존슨’ 464실 분양

입력 2014-06-24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마다 뛰어넘는 호텔 브랜드 ‘하워드존슨’···지상 18층 464실 대규모 제주도 입성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 투시도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의 최상위 브랜드인 ‘하워드존슨’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 입성한다.

24일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시 연동 281-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 464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90년 전통의 호텔명가 하워드존슨은 전세계에 7000여개 호텔, 60여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 소속의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다. 하워드존슨 호텔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에 450개에 달하는 대형 호텔 브랜드이다. 라마다 보다 상위 브랜드인 매리어트, 하얏트 등과 동급 호텔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첫선을 보이는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19.55~61.55㎡의 객실 464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객실은 지상 4층~지상 18층에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돼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했으며 전 객실에 욕실을 구비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제주 국제공항과 인접한 연동 내 신제주 관광특구에 위치한다. 이곳은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들이 반드시 찾는 쇼핑장소인 신라면세점과 그랜드호텔 카지노, 바오젠 거리 등이 밀집해 있는 제주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다.

특히 하워드존슨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서도 핵심입지인 외국인 특화거리에 들어선다.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바오젠거리와 제주면세점(예정), 더호텔카지노를 도보로 3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더호텔카지노는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높은 입장객 수를 자랑하고 있어 카지노로 인한 호텔 객실 이용률이 타 호텔 대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사업지는 제주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고 서부관광도로, 516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용이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수월할 전망이다.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1085만 명으로 올해는 1천만 시대를 넘어 1200만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객실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고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완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최대 5년간 보장한다. 또 365일 계약자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인 아덴힐 리조트앤골프장, 캐슬랙스 골프장과 더호텔 카지노 등의 객실 연계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호텔은 연간 10일 이내에 한해 무료(왕복 무료항공권 포함)로 숙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서울과 부산, 울산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각각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3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5, 울산시 남구 옥동 251-6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7,000
    • +1.67%
    • 이더리움
    • 4,239,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63,400
    • +6.5%
    • 리플
    • 610
    • +7.02%
    • 솔라나
    • 191,600
    • +8.37%
    • 에이다
    • 500
    • +8.23%
    • 이오스
    • 690
    • +6.15%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05%
    • 체인링크
    • 17,570
    • +8.73%
    • 샌드박스
    • 403
    • +1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